1947년 3월 15일 무안 소방회관을 가교사로 시작하여 1947년 4월 17일에 무안중등공민학교 인가를 받았다. 1949년 9월 1일에 무안고등공민학교로 개칭하였으며, 1951년 7월 11일에 무안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58년 2월 17일에 공립중학교로 승격 인가를 받았다.
교훈을 ‘밝은 심성을 갖자’이며, 교육목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인을 기른다’이다. 중점 과제로는 독서교육의 활성화, 생활 한자 교육의 활성화, 체험 봉사활동의 활성화이며, 2010년 현재 특색 사업으로는 좋은 책 읽기의 생활화와 영어 노래 부르기를 하고 있다.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에 참가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도회지의 학생들이 전입해오면서 공동화되어가던 농촌 학교가 부활하는 계기가 된 사례가 되었다. 2009년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문화예술교육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전통도예제작과 도무형유산 용호놀이 전수를 통한 전통문화 계승 발전이라는 주제의 과제를 운영하였다.
2010년 3월 현재 6학급에 학생 117명, 교직원 19명이다. 2010년 2월 제60회 졸업식을 하였으며, 총 졸업생 수는 10,4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