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로(사림동)에 위치한 국립창원대학교 부속 박물관.
개설 및 설립목적
연원 및 변천
기능과 역할
이후 창원의 남산환호유적, 반계동유적, 가음정동수전지, 함안의 도항리고분 등 가야문화권 뿐만 아니라 울산의 중산리유적, 다운동유적 등 신라문화권까지 발굴조사하여 가야와 신라의 문화를 비교 검토할 수 있는 고고 · 역사학적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소장유물은 상설전시를 통해 전문가들의 연구자료로 제공되는 것은 물론, 교직원 및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역문화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박물관교실’은 2008년 1월에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매년 여름 · 겨울방학 때마다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박물관에서 놀자’, ‘오늘은 나도 고고학자’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박물관과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1998년에 시작된 문화유산답사는 교직원,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 실시되고 있으며 창원과 인근 지역의 답사를 통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조직은 관장 아래 운영위원회, 학예부, 행정실로 구성되어 시설관리 및 방호, 소장유물 및 수장고 관리, 국가귀속유산 관리, 학술조사 등의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
현황
상설전시실에는 경상남도 각 지역에서 발굴 조사한 토기유물, 석기유물, 철기유물 등을 전시하였다. 창원 남산유적, 창원 도계동유적, 창원 반계동 유적, 창원 가음정동 유적 등에서 발굴된 유물을 통해 창원의 역사적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를 하고 있다.
그리고 1991년에서 1994년까지 발굴이 이루어진 울산 중산리 유적의 유물을 전시하였는데, 신라 묘제 변천 과정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유물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리모양토기[鴨形土器], 말그림토기[馬刻文土器], 토제방울, 판갑옷 등은 발굴 사례가 적거나, 매우 희귀한 유물이다.
이 밖에도 상설전시실에는 함안 도항리 고분군에서 발굴된 말띠드리개[杏葉]을 비롯하여 책판, 떡살 등의 민속유물, 기와편 등이 전시되어 있다.
탁본전시실에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와 유학자 최치원의 제시석과 청룡대각석같은 경남 각지의 명문(名文)을 탁본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울산 반구대의 암각화, 수많은 동심원이 새겨진 함안 도항리 고인돌 상석 등 많은 탁본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국립창원대학교박물관 주요 발굴유적(1986~2008)』(국립창원대학교박물관, 2008)
- 국립창원대학교박물관(http://museum.chang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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