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창작단

  • 예술·체육
  • 단체
  • 현대
김정일의 지시에 의하여 1967년 2월에 창립된 영화창작단.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2년
  • 전영선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김정일의 지시에 의하여 1967년 2월에 창립된 영화창작단.

개설

김일성과 김일성 가계 인물들의 일대기와 관련한 영화만을 전문으로 창작하는 영화창작단으로 백두산창작단의 예술인들은 문학예술창조에 있어서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과 대안의 사업체계의 요구와 속도전의 혁명적 방침을 철저히 구현하여 ‘백두산창작단의 일솜씨’라는 새로운 공산주의적 창작기풍을 세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설립목적

김일성의 혁명역사를 취급한 혁명영화들을 창작하고, 항일혁명 투쟁시기에 창작된 소위 ‘불후의 명작’들을 영화로 옮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원 및 변천

김정일의 발기에 의해 1967년 2월 창립되어 1969년에 불후의 고전적 명작 ‘피바다’를 먼저 영화로 옮긴데 이어 ‘한 자위단원의 운명’, ‘꽃파는 처녀’,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 등을 영화로 제작하였다. 이어 김일성의 혁명역사, 수령 일가의 투쟁 업적을 영화로 제작한 ‘누리에 붙는 불’(1977년), ‘첫 무장대오에서 있은 이야기’(1978), ‘백두산’(1985), ‘조선의 별’(1부∼10부, 1980∼1987), ‘미래를 꽃피운 사랑’(1982), ‘친위전사’(1982), ‘압록강을 넘나들며’(1983), ‘푸른 소나무’(1984), ‘해발’(1985), ‘잊을수 없는 나날에’(1986), ‘려명’(1987), ‘기다려다오’(1987), ‘혁명전사’(1987) 등의 영화를 창작하였다.

기능과 역할

북한에서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영화창작단으로, 1960년대 중반 이후 북한 주민들에게 유일사상체제의 정당성과 항일혁명의 정통성을 선전하기 위하여 만든 영화창작단으로 북한에서는 김일성 우상화를 위한 최초의 예술단이다.

평가

백두산창작단은 수령형상화의 본보기 예술단으로서 혁명영화들을 창작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수령님의 위대성’을 교양하며 혁명영화의 전성기를 펼친 단체로 평가되고 있다.

참고문헌

  • - 『북한의 문학과 예술』(전영선, 역락, 2004)

  • - 『북한의 문학예술 운영체계와 문예이론』(전영선, 역락, 2002)

  • - 『문학예술사전』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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