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성 (Paris)

언론·방송
유물
프랑스의 인터넷 교포 신문.
정의
프랑스의 인터넷 교포 신문.
개설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정보와 소식을 전하는 신문으로, 프랑스 사람에게도 한국의 역사문화 등을 소개하는 종합정보지이다.

내용

프랑스 한인들의 소통을 위한 언론매체로, 여러 뉴스는 물론 다양한 정보와 함께 재외동포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문화와 교육, 취업과 교육기관, 다양한 전시회 등도 소개하고 있고, 파리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한인들의 편익을 위한 광고 등도 담고 있다.

특징

프랑스 교민들의 정보와 함께 관광도시 파리를 안내하고 있기 때문에, 파리 교민은 물론 관광객, 출장자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

현황

최근에 프랑스에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파리지성은 이러한 분위기를 고려하여 한국문화와 한국음식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2007년에는 전통 한국식당 프랑스어판 가이드북 4만부를 발간하여 무료 배포하였는데, 프랑스 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특히한식 세계화란을 만들어 다양한 한식을 소개하면서 프랑스에 있는 한식당의 위치와 주소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재불교민(在佛僑民)을 위한 신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과거와 현재의 재불한인사(在佛韓人史)를 정리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 최초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한 한인들이나 자신의 분야에서 뚜렷한 공헌을 인정받은 한인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여기에는 제1세대 재불 서양화가, 재불 음악가, 최초의 동양학교 설립자, 한식 전파 공로자 등이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인터뷰의 내용은 현재 파리지성에 특집으로 게재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 신문은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인의 소통뿐만 아니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사람들에게 한국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파리지성(www.parisjisung.com)
집필자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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