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시각으로 한국고전문학에 접근하고, 여성 관련 분야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한국고전문학과 여성문화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한다.
2000년 1월 29일 이화여대에서 창립하였다. 역대 회장은 1∼2대 이혜순(이화여대), 3∼4대 강진옥(이화여대), 5대 임유경(대구가톨릭대), 6대 심치열(성신여대), 7대 이상구(순천대) 등이다.
학회지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는 2000년부터 연 2회씩 발행하여 2011년 12월 현재 제23집에 이르렀다. 2004년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고, 2007년 등재학술지가 되었다.
학술대회는 매년 4회씩 개최하는데, 봄과 가을에는 자유주제로, 겨울에는 기획주제로 진행하고, 매년 7월에는 학제간 연구 교류를 위한 기획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있다. 그간 개최된 학술대회의 주제는 ‘고전여성문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2000), ‘동아시아 고전여성문학’(2001), ‘문학에서의 화자와 여성’(2002), ‘여성생활과 여성문화’(2003), ‘근대전환기 여성담론’(2004), ‘고전문학 속의 가족과 여성’(2005), ‘고전문학에 나타난 여성 캐릭터 연구’(2006), ‘모성담론의 문화적 형성과 재현’(2007), ‘여성의 욕망 구조와 표현방식’(2008) ‘여성문학/문화의 차이성 Ⅰ’(2009), ‘여성문학/문화의 차이성 Ⅱ’(2010), ‘여성과 힘’(2011) 등이다.
한편 연구 및 학제간 교류를 위해 2000년 5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총 47차에 걸친 콜로퀴움을 개최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간의 연구성과를 집약하여 『조선시대의 열녀담론』(2002), 『한국고전문학 속의 가족과 여성』(2007), 『고전문학과 여성화자, 그 글쓰기 전략』(2007) 등을 출간하였다.
회원수는 2012년 현재 45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