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김관호가 1916년에 제작한 유화.
개설
내용
야외 풍경을 배경으로 한 여인의 누드는 프랑스 외광파(外光派) 화가들의 영향을 받은 일본인 화가들의 영향이 드러난다. 김관호가 도쿄미술학교 재학 당시 서양화를 지도했던 구로다 세이키[黒田清輝], 와다 에이사쿠[和田英作], 오카다 사부로스케[岡田三郎助] 등은 프랑스에서 유학하면서 라파엘 콜랭(Raphael Collin)으로부터 아카데믹한 화풍을 배웠는데, 이들은 여인의 누드상을 주로 그리면서 이상적인 미를 강조했다. 석양의 풍경은 와다 에이사쿠나 고바야시 만고[小林萬吾]의 작품들과 유사하며 강의 구도나 여인의 인체 표현은 퓌비 드 사뱐느(Puvis de Chavannes)의 작품을 연상시킨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 근대회와에서 누드」(김영나, 『20세기의 한국미술』, 예경, 2008)
- 「김관호의 ‘해질녁’ 연구」(김희대, 『한국미술의 자생성』, 한길아트, 1998)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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