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한국 근대기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高羲東)이 그린 자화상.
개설
내용
고희동은 1903년에 졸업한 한성법어학교에서 외국 교과서의 서양식 삽화 등을 통해 처음 서양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정부 관료로 근무하며 취미로 전통 수묵화를 익혔다. 1909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일본 도쿄미술학교(東京美術學校) 서양화과에 입학하여 유화를 배우고 1915년에 귀국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가 되었다.
부채를 든 자신의 모습과 배경의 양서가 꽂힌 책장을 통해 전통적 사대부의 여유로움과 근대적 지식인의 자의식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또한 화면 왼편 상단의 영문 사인은 신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선각자로서의 자기인식을 나타낸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근대미술걸작전 : 근대를 묻다』(국립현대미술관, 2008)
- 『근대문화유산 : 회화분야 목록화 조사보고서』(문화재청·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2007)
- 『한국미술 100년』1(국립현대미술관 기획·김윤수 외 57인 지음, 한길사, 2006)
- 『근대한국미술사의 연구』(이구열, 미진사, 1994)
- 『한국근대회화선집』양화1 나혜석/이종우 외(이구열 책임편집, 금성출판사, 1990)
- 국가유산청(www.khs.go.kr)
- 문화재청(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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