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소재한 물푸레나무.
내용
줄기는 특이하게도 지상 약 1m 높이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크게 돌출 생장부가 생겨있다. 이것이 지상 약 2m 높이에서 가지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줄기의 둘레는 위쪽이 아래쪽보다 더 굵어진 상태이다.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4.68m로 기록되어 있는데, 실제로 이 수치는 줄기의 지상 약 1m 높이의 둘레이다. 줄기의 북동쪽 지상 약 1m 높이와 북쪽 약 2m 높이에 1998년경 각각 외과처리를 한 자리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전곡리 물푸레나무가 지금까지 온전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이 나무가 오랜 기간 마을 주민들에게 신앙적 대상이 되어온 나무이기 때문이다. 한국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마을 주민들은 이 나무 밑에 모여서 마을 제사나 기우제를 지내는 등 마을의 수호목으로 여겼다고 한다.
참고문헌
- 『문화재대관: 천연기념물∙명승(식물편)』(문화재청, 2009)
- 『한국식물명고』(이우철, 아카데미서적, 1996)
- 『한국민속식물』(최영전, 아카데미서적, 1991)
- 문화재청(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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