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 팔상전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석가여래좌상.
개설
내용
머리와 육계의 구분이 분명하며, 그 경계에 중간계주와 정수리에 정상계주를 각각 두었다. 얼굴과 신체는 흙(호분)과 같은 재료로 수리하여 세부적인 불상의 특징이 드러나지 않는다.
옷은 오른쪽 어깨가 드러나게 편단우견으로 옷을 입었으며, 가슴의 유두, 불상 뒷면 허리 아래로 균등한 층단식의 옷주름을 표현했다. 결가부좌한 다리의 양발이 드러나며, 무릎 사이에 부채꼴 모양으로 접혀진 옷주름 등의 표현은 석굴암 불상 특징과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오른쪽 허리에서 왼쪽 어깨 위로 넘긴 대의의 넓은 띠 모양 옷주름이라든지 왼쪽 팔꿈치 앞으로 물방울처럼 접힌 옷주름 등의 표현은 석굴암 불상 양식을 이은 10~11세기의 불상 특징으로 주목된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고대불교조각연구』(김리나, 일조각,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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