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10년 유근이 초등학교의 역사 교육을 위하여 편찬한 교과서. 초등교과서·국사교과서.
개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3권 3책. 신연활자본(新鉛活字本). 유근이 저작했고 장지연(張志淵)이 교열했으며, 광덕서관(廣德書館)에서 발행하였다. 권1과 권3은 1910년 4월 5일, 권2는 같은 해 4월 7일에 발행되었다. 권1은 66쪽, 권2는 62쪽, 권3은 66쪽으로 되어 있다. 사침선장(四針線裝)에 양지 한장본이다. 외형은 세로 22.1㎝ 가로 15.7㎝이다. 국한문 혼용에 세로짜기 체제로 되어 있다.
내용
의의와 평가
단군조선에서 통감부 시대까지 방대한 내용을 대상으로 다루었으나, 구체성이 없는 서술로 일관되어 있다. 그러나 요점을 잘 내보였다는 점에서 통사 이해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권3 말미에서 “我國의 富强을 協助ᄒᆞᆯ 意로써 日本과 條約을 結ᄒᆞ야 兩國의 親密ᄒᆞᆫ 交誼를 協定ᄒᆞ니 此是 乙巳五條約이오 其後에 我國政府에셔 다시 七條約을 定ᄒᆞ니 自是로 日本의 統監은 我國에 來駐ᄒᆞ야 政治의 指導를 行ᄒᆞᆷ으로 兩國의 親密이 愈厚ᄒᆞ니라.”라고 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과서에 민족 교육과 반하는 내용을 게재하고 있어 큰 과오를 범하고 있다. 일제의 만행이 교과서 편찬에 개입한 증거인 것이다.
참고문헌
- 『한국의 교과서』(이종국,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91)
- 『한국개화기교과서총서』20(한국학중앙연구소 편, 아세아문화사, 1977)
- 「대한제국기의 초등 역사 교육에 관한 연구」(송인주, 『역사교육논집』제25집, 한국역사교육학회, 1999)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