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국제환경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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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사와 일본 마이니치신문사[每日新聞社]가 1995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환경 보전과 환경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국제환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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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일보사와 일본 마이니치신문사[每日新聞社]가 1995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환경 보전과 환경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국제환경상.
내용

한일국제환경상(The Asian Environmental Awards)은 1995년 조선일보사와 일본 마이니치신문사[每日新聞社]가 양사 제휴 30주년과 한일국교정상화 30주년을맞아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국가 간 공동 노력과 협력이 요구된다는 문제의식 하에 공동 제정, 주관하고 있다.

환경운동 지도자, 청정기술 연구가, 환경경영 실천 기업, 민간 환경단체들 가운데 동북아시아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가 한일국제환경상의 발굴 대상이다. 두 신문사는 한일 양국 환경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천위원단의 복수 추천과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선정의 주요 기준은 공익성, 지속성, 파급효과 등이다. 상금은 미화 1만 달러이며, 시상식은 1995년 10월 26일 일본 도쿄에서 첫 시상식을 가진 이래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번갈아 개최되어 왔다.

1995년 제1회 한국 측 수상자 광주지역 환경단체 광록회, 중국 최초의 민간환경단체 자연지우(自然之友), 일본 측 수상자 기타큐슈국제기술협력협회(KITA), 도야마[遠山] 부자를 배출한 이래 2014년까지 20회에 걸쳐 동북아시아 지역의 환경보전에 힘써온 개인과 단체가 한일국제환경상을 수상했다.

참고문헌

「아시아를 넘어 지구촌 환경운동으로 발전하길」(『조선일보』, 2013.11.1.)
「산업화 진행 피할 수 없다면 청정에너지 개발만이 살 길」(『조선일보』, 2008.10.31.)
「국내 환경정책 기틀마련」(『조선일보』, 2008.10.23.)
「동아시아 환경보건 연대의 ‘튼튼한 고리’」(『조선일보』, 2007.11.2.)
「동북아 환경공동체 일깨워 온 한일 환경상 13년」(『조선일보』, 2007.11.2.)
「한일국제환경상 역대수상자」(『조선일보』, 2003.10.21.)
「한일국제환경상 시상」(『조선일보』, 1999.10.22.)
「어제 도쿄 프레스센터」(『조선일보』, 1997.10.24.)
「국제환경상 시상식 참석」(『경향신문』, 1995.10.27.)
한일국제환경상(clean.chosun.com)
집필자
임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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