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유학자 박은식이 금나라의 태조를 소재로 1911년에 저술한 소설.
개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금태조는 망국의 원인을 ‘집권층의 학정과 무능’ 그리고 ‘지식인들의 수수방관’과 ‘인민의 노예근성’ 세 가지로 진단하고, ‘자강과 교육’을 대안으로 답하였다. 이에 무치생은 ‘신국민 양성’이 국가회생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서, 구체적인 방법을 묻자 금태조는 ‘과감성과 자신력’을 갖고, ‘모험심’을 발휘해야 한다고 답하고서 나아가 상제과 단군대황조와 자신이 세운 학교를 소개하였다. 그 내용으로는 먼저 소학교인 천설학교에서 청년을 양성하고, 해상·대륙보통학교에서 국민성을 계발하며, 중학교인 대동중학교에서 수치심과 원통심을 자각하고, 대학교인 4천여 년의 역사학교에서 각과 교육을 고루 발달시키면 신국민으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무치생은 청년들이 신교육으로써 나라를 빼앗긴 수치심과 원통심을 깨닫고 역사를 배워 민족성을 계발하고 모두가 아골타 즉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서 단합하면 조상의 영예회복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하고서 꿈에서 깨어난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대통령이 들려주는 우리 역사』(조준희, 박문사, 2011)
- 『백암박은식전집』4(박은식, 동방미디어, 2002)
- 『박은식의 사회사상연구』(신용하, 서울대학교출판부, 1982)
- 「서간도 망명기 박은식 저작의 성격과 서술 방식」(황재문, 『진단학보』9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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