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872년(고종 9) 태조의 어진과 함께 제작된 병풍 그림.
제작 배경
이 그림은 1872년에 어진과 함께 제작되었다는 점이 문헌을 통해 확인되어 일월오봉도 중에서도 제작 시기 및 용도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작례(作例)라 할 수 있다.
전주 경기전은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던 것을 1614년(광해군 6)에 새로 복원하였는데, 본 유물 또한 이때 조성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
내용
현재 남아 있는 일월오봉도 중에는 제작 연대를 알 수 있는 작례가 거의 없는데, 본 유물은 사용처와 제작 연대가 분명하다는 점에서 특수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아울러 병풍 구성도 일반적인 8폭이나 10폭이 아니라 흔치 않은 4폭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조선시대에 일월오봉도는 주로 각 궁궐 정전(正殿)의 어좌에 설치되었는데, 본 유물처럼 왕의 초상화를 모신 전주 경기전, 창덕궁 신선원전(新璿源殿)에도 설치되었다.
형태 및 특징
의의 및 평가
아울러 본 유물은 그러한 일월오봉도 가운데에서도 조성 배경과 제작 연대가 분명한 사례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2017년 3월 31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 이성미, 『어진관련 의궤와 미술사』(소와당, 2011)
- 김홍남, 『중국 한국미술사』(학고재, 2009)
논문
- Yi Sŏng-mi, 「The Screen of the Five Peaks of the Chosŏn Dynasty」(『Oriental Art』, 42-4, 1996)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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