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24년 동화사에서 조성된 야외의식용 불화.
내용
신체에서 발하는 오색 서기(瑞氣)가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모습이나 배경에 도해된 파도문, 옷주름이나 구름 표현의 음영법은 20세기 불화의 특징을 보여준다. 수화승은 대우봉민(大愚奉珉)으로 보응문성(普應文性), 곽운경천(廓雲敬天), 퇴운원일(退雲圓日), 원응천일(圓應天日), 학송학눌(鶴松學訥), 경해진숙(景海鎭淑), 송파정순(松坡淨順) 등 8명이 괘불 제작에 참여하였다.
형태 및 특징
화면에 기록된 화기를 통해 경상북도 지역의 근대기 불화승인 봉민, 계룡산화파로 약효를 계승한 문성 등 19세기 말부터 20세기에 활동한 불화승 8명이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근대기 화승이 전통 도상을 해석하고 적용한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의의 및 평가
독존형의 석가모니불을 머리에 보관을 쓴 장엄신 형태로 도해한 괘불도로는 20세기 현존 사례가 드문 대표적인 작품이다. 2014년 10월 29일 국가등록문화재(현, 국가등록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 『한국역대서화가사전』(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 김정희, 『찬란한 불교미술의 세계, 불화』(돌베개, 2009)
논문
- 최엽, 「한국 근대기의 불화 연구」(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2)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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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색깔을 칠할 때 한쪽을 짙게 하고 다른 쪽으로 갈수록 차츰 엷게 나타나도록 하는 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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