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에 있는 조선후기 제21대 영조의 후궁인 영빈이씨의 위패를 봉안한 왕실원당.
개설
역사적 변천
내용
건물의 받침은 낮은 2단으로 구성하여 격을 높였고, 받침과 주춧돌에 쓰인 돌은 정다듬으로 규격화하여 사용하였다. 기둥은 둥근 기둥을 사용하였고, 기둥 위의 공포는 익공과 주심포 형식이 혼합된 출목익공(出目翼工)으로 구성하였다. 익공의 앙서[仰舌] 위에는 연꽃 장식을 두어 조선 후기 건축 장식의 모습을 잘 나타냈다. 모서리 기둥의 공포 장식은 다른 공포 장식과 다르게 수서[垂舌]로 꾸며 다양한 장식 수법을 보인다. 또한 일반적으로 맞배지붕에서 앞면에만 공포를 두는 방법과 다르게 옆면의 기둥 위에도 공포를 두어, 현재의 지붕이 처음에 지을 때와 다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단청은 부재의 끝 부분만 단청을 한 모로단청으로, 원당 건물의 일반적인 장식 수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담장에는 기와 조각과 둥근 돌을 이용하여 길상무늬와 별무늬 등 여러 무늬를 장식하였는데, 조선 후기의 민화풍이 잘 보존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12(조선총독부, 1932)
- 『법주사』(최현각 외, 대원사, 2001)
- 『법주사 팔상전 수리공사보고서』(국립문화재연구소, 1998)
- 『법주사』(정각, 법주사출판부, 1993)
- 「속리산 법주사의 가람배치에 관한 연구」(장현석, 충북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5)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