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발산 은봉암

  • 종교·철학
  • 유적
  • 삼국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벽발산(碧鉢山)에 있는 삼국시대 에 창건된 암자. 안정사.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6년
  • 이종수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벽발산(碧鉢山)에 있는 삼국시대 에 창건된 암자. 안정사.

내용

통영의 은봉암(隱鳳庵)은 안정사(安靜寺)의 부속 암자이다. 안정사는 654년(태종무열왕 1)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했다고 하지만 확인하기 어렵다. 그 뒤 1309년(충선왕 1)에 회월선사(會月禪師)가 중건하였고, 1626년(인조 4)과 1733년(영조 9), 1841년(헌종 7), 1880년(고종 17)에 각각 중건되었다. 안정사의 암자인 은봉암은 634년(선덕여왕 3)에 징파화상(澄波和尙)이 세웠다거나 658년(태종무열왕 5)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하지만 이를 고증할만한 문헌이 없다. 본사인 안정사에 비해 은봉암이 먼저 세워졌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원효대사 창건설이 좀 더 설득력이 있는 것 같다. 창건 이후 내력에 관한 기록은 없으며, 조선 후기인 1855년(철종 6)에 수일선사(秀一禪師)가 중창했다고 한다. 사찰의 건물로는 법당과 요사가 있다. 암자 주변에 있는 은봉성석(隱鳳聖石)이라 불리는 바위에 관한 설화가 전한다. 옛날 이곳에는 세 개의 바위가 있었는데, 그중의 한 개가 넘어진 뒤 해월(海月)이라는 스님이 왔고, 또 한 개가 넘어진 뒤 종열(宗悅)이라는 스님이 와서 깨달음을 이루었다고 한다. 그 뒤 사람들은 이 돌들을 성인의 돌이라는 의미에서 ‘성석(聖石)’이라고 불렀고, 마지막 남아 있는 돌이 넘어지면 깨달음을 이룰 새로운 도인(道人)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참고문헌

  • - 『한국불교사찰사전』(이정, 불교시대사, 1996)

  • - 『명산고찰따라』 하(이고운, 박설산 공저, 운주사, 1993)

  • - 『한국사찰전서』(권상로, 동국대학교출판부, 1979)

  • - 『문화유적총람』(문화재연구소 편, 문화재관리국, 1977)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