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梵行, brahma-cariya)이란 원래 고대 바라문교에서는 『베다(Veda)』를 공부하는 미혼의 학생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그 의미가 확장되어 음행(淫行)을 완전히 끊은 출가 수행자의 삶을 가리키게 되었다. 불교에서 범행의 궁극적 목표는 모든 괴로움을 없애고 열반을 성취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広説佛教語大辞典』(中村元, 東京: 東京書籍, 2010)
The Princeton Dictionary of Buddhism(Robert E. Buswell Jr. & Donald S. Lopez Jr., Princeton and Oxford: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4)
Buddhist Dictionary: Manual of Buddhist Terms and Doctrines(Nyanatiloka, Kandy: BPS,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