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명나라 초굉이 역사상 모범이 될 만한 제왕의 언행을 선별하여 통치자의 마음을 바로잡기 위하여 편찬한 유학서.
개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하권(下卷)에는 한(漢)나라 선제(宣帝) 때의 어진 재상 위상(魏相)이 옛이야기를 들어 정치의 득실을 논한 「조진고사(條陳故事)」, 한나라 명제(明帝)의 여동생 관도공주(館陶公主)가 아들을 위해 낭관(郎官)을 구하자 명제가 허락하지 않으며 오히려 돈을 주었다는 일화인 「애석낭관(愛惜郞官)」, 한나라 순제(順帝)가 예를 갖추어 번영(樊英)을 초빙한 일화인 「예빙유현(禮聘遺賢)」, 범선(范宣)이 8살 때 후원에 있는 복숭아나무에 손가락을 다친 후 울고 있는데 사람들이 아파서 우냐고 묻자 그런 것이 아니라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신체를 훼손한 것 때문에 운다고 한 일화인 「상지자비(傷指自悲)」 등 30가지의 항목이 수록되었다. 권말에 수록된 영조의 어제 발문에 의하면 효(孝)가 백가지 행실의 근원인 동시에 요순의 도 역시 효제(孝悌)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역대 제왕의 고사를 그린 조선후기 왕실 감계화」(김영욱, 『미술사학』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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