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주제의 인권박물관이다. 1998년에 위안부 피해자의 보금자리인 나눔의 집의 부대시설로 개관하였다.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등지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설립되었다. 2층 구조로 설계된 건물에 위안부 문제의 과거와 현재를 보는 전시 공간, 피해자 추모의 공간, 피해자들이 남긴 그림이나 유물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의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후손들을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의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주제의 인권박물관.
개설
1988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여성단체들이 사회적으로 제기하기 시작하면서 1991년 김학순을 비롯해 피해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시급하게 논의된 것이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문제였다. 당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와 함께 활동하던 불교인권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1992년 10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나눔의 집을 열어 피해자들의 공동생활이 시작되었다. 이후 나눔의 집은 혜화동 등을 거쳐 한 기부자의 도움으로 현 경기도 광주에 정착하게 되었다.
설립목적
내용
내부는 역사교육 공간으로서 군'위안부' 문제의 과거와 현재를 보는 전시 공간, 피해자 추모의 공간, 피해자들이 남긴 그림이나 유물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와 외부의 연결공간에는 관람객의 참여가 가능한 공간도 설정되어 있다. 처음 개관 이후 전시 내용은 다소간의 변화를 주어왔다. 외부에는 역사관과 나눔의 집 사이에 세워진 작은 동상이 있다. 김순덕 할머니가 그린 <못다핀 꽃>을 바탕으로 윤영석이 형상화 한 것이며, 역사관 건물 옆으로는 임옥상의 <대지의 여인>이 전시되어 있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강덕경·김순덕 등 피해자 자신들이 그린 사진이나 유물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찾아서』(나눔의 집 역사관 후원회 편, 역사비평사, 2002)
-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의 ‘위안부’ 재현과 기억정치」(김은경, 『한국학연구』 35, 고려대 한국학연구소, 2010)
- 「일본군위안부역사관: 성별화된 민족주의와 재현의 정치학」(김현주,『현대미술사연구』 28, 현대미술사학회, 2010)
- 나눔의 집(www.nan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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