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대교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과 영도구(영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이다. 부산항대교는 부산에 위치한 국내 최장 강합성 사장교로, 연장 3,368m, 폭 28.7m, 최대 경간장 510m로 건설되었고 총 사업비는 3,715억 원이다. 2007년 4월에 착공되어 2014년 4월에 완공되었으며, 84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도로의 명칭은 2014년 2월 7일에 북항대교에서 변경되었고, 2014년 5월 23일에 개통되어 사용 중이며, 교량의 최대 상판 높이는 63m이다.
부산항대교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도로 시설물로, 총 연장은 3,368m이며, 총 폭 28.7m, 최대 주6 510m로 국내 최장 강합성 주1로 건설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3,715억 원이다. 공사는 2007년 4월 12일에 시작되어 2014년 4월 11일에 완공되었으며, 총 84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이 도로 시설물은 2014년 2월 7일에 북항대교에서 부산항대교로 도로 시설물 명칭이 제정되었고, 2014년 5월 23일에 개통되어 사용되고 있다. 교량의 최대 상판 높이는 63m이다.
부산시는 1980년대부터 도심 외곽을 순환하는 도시광역순환도로 계획을 추진하면서, 해안 구간(현재의 부산항대교 구간)에 대한 기본 계획을 1992년 10월 완료하고 1996년 2월 민자 유치 기본 계획 대상 사업으로 고시한 후 1998년 2월 기본 설계를 완료하였다.
부산항대교의 제한 속도는 80km/h이다. 하지만 풍속의 영향을 받는 주7 구간은 70km/h이하로 감속 운행을 권장하고 있다.
부산항대교는 광안대로와 남향대교 중간에 위치하여 해안순환도로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다. 서측으로는 남해안고속도로와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 등과 연결되어 원활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남해안 관광개발 계획과 연계하여 국가기간 교통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기술로 완성된 부산항대교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강합성 사장교로,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명과 함께 부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도로는 안전한 해상교량의 상징으로 부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건설되었으며, 안전사고 없이 건설된 특별한 업적을 가지고 있다. 2017년 1월 9일, 부산해양수산청은 초대형 주3이 국제여객터미널에 접안할 수 있게 부산항대교 통과제한 높이를 기존 60m에서 63m로 조정하였다. 통과 기준 상향에 따라 부산에 기항할 크루즈선 가운데 마리너호(63.45m)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리 안쪽 도심에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항대교는 부산광역시의 광역교통망 계획 중심인 부산항 항만 배후 도로로서, 영도구와 남구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이다. 이 도로는 부산신항 및 녹산국가공단의 주4 처리를 통해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국가적인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여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항을 동북아의 물류기지로 육성하며, 건설의 전문성과 우수한 기술 능력을 활용하여 건설 기술 수준 향상과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항대교는 부산 시민의 통행시간을 줄이고 해안순환도로의 화룡점정 역할을 하며, 부산신항과 북항을 연결하는 항만 배후 도로로서 내륙철도와 연계되어 내륙 물동량의 효율적인 이동을 촉진하고 있다. 이로써 해양 수도의 관문 역할을 하며 국가 경제와 교통 체계의 주5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량에는 ‘빛의 사계’를 주제로 경관 조명이 가능하도록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 2076개가 설치되었다. 경관 조명은 평일과 주말, 행사일 등으로 나눠 해진 뒤 30분 후부터 오후 11시까지 야경을 연출하며 개통에 맞춰 트레킹, 번지점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