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 근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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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는 자수·구수·평측 등에 제약이 없는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의 한시체이다. 고시는 당나라 때 발생한 근체시와 구분하기 위하여 수나라 이전의 시 혹은 근체시 성립 이후 근체시 형식에 부합하지 않은 시를 가리킨다. 오언고시는 중국 후한 말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고시십구수(古詩十九首)」를 시초로 한다. 우리나라는 조선 초기 시선집인 『동문선』에서는 고시를 비중있게 다루었다. 그러나 최후의 한시선집인 『대동시선』에서 고시의 비중은 격감하였다. 이는 근체에 치중한 조선 시대의 습속을 나타낸다.
고시 (古詩)
고시는 자수·구수·평측 등에 제약이 없는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의 한시체이다. 고시는 당나라 때 발생한 근체시와 구분하기 위하여 수나라 이전의 시 혹은 근체시 성립 이후 근체시 형식에 부합하지 않은 시를 가리킨다. 오언고시는 중국 후한 말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고시십구수(古詩十九首)」를 시초로 한다. 우리나라는 조선 초기 시선집인 『동문선』에서는 고시를 비중있게 다루었다. 그러나 최후의 한시선집인 『대동시선』에서 고시의 비중은 격감하였다. 이는 근체에 치중한 조선 시대의 습속을 나타낸다.
최립(崔岦)은 조선시대 동지중추부사, 강릉부사, 형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이자 문인이다. 시문집 『간이집(簡易集)』의 저자이다. 그의 본관은 통천(通川)이며, 자(字)는 입지(立之), 호는 동고(東皐)였다. 만년에는 당호(堂號)를 간이(簡易)라 하였다. 임진왜란과 광해군 즉위 무렵에 외교 문서를 담당하는 능문자(能文者)로서 활약하였다. 고문의 형식미를 추구하여 나름대로 ‘억세고 헌걸찬[悍杰]’ 풍격을 이루어 이전의 평담한 문풍을 변혁시켰다.
최립 (崔岦)
최립(崔岦)은 조선시대 동지중추부사, 강릉부사, 형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이자 문인이다. 시문집 『간이집(簡易集)』의 저자이다. 그의 본관은 통천(通川)이며, 자(字)는 입지(立之), 호는 동고(東皐)였다. 만년에는 당호(堂號)를 간이(簡易)라 하였다. 임진왜란과 광해군 즉위 무렵에 외교 문서를 담당하는 능문자(能文者)로서 활약하였다. 고문의 형식미를 추구하여 나름대로 ‘억세고 헌걸찬[悍杰]’ 풍격을 이루어 이전의 평담한 문풍을 변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