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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오묘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에서 시조 혁거세묘·신궁과 함께 설행한 유교적 종묘제이다. 『삼국사기』 제사지에는 시조 혁거세묘·신궁과 혜공왕 대에 처음 정한 5묘를 종묘로 규정하였다. 중대에 무열왕계가 새로이 5묘제를 수용한 것은, 그들의 왕통이 지증-법흥-진흥-진지-문흥을 잇는 대종(大宗)으로, 소종(小宗)인 ‘진평-선덕-진덕’의 중고기 왕실과 구분함으로써 정통성을 내세울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혜공왕 대에는 5묘제에 기왕의 종법제 원리와 조공종덕의 원리를 더하였고, 애장왕 대에는 이를 지키면서 사실상 7묘제를 지향하였다.
신라 오묘 (新羅 五廟)
신라오묘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에서 시조 혁거세묘·신궁과 함께 설행한 유교적 종묘제이다. 『삼국사기』 제사지에는 시조 혁거세묘·신궁과 혜공왕 대에 처음 정한 5묘를 종묘로 규정하였다. 중대에 무열왕계가 새로이 5묘제를 수용한 것은, 그들의 왕통이 지증-법흥-진흥-진지-문흥을 잇는 대종(大宗)으로, 소종(小宗)인 ‘진평-선덕-진덕’의 중고기 왕실과 구분함으로써 정통성을 내세울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혜공왕 대에는 5묘제에 기왕의 종법제 원리와 조공종덕의 원리를 더하였고, 애장왕 대에는 이를 지키면서 사실상 7묘제를 지향하였다.
신궁은 신라시대에 시조(始祖)를 제사하던 성소(聖所)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의 기록을 근거로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설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혁거세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설과 김씨왕조에 의해 설립되었으므로 김알지 등 김씨 왕에게 제사지냈다는 설이 있다. 이외에 초월적 신화적 존재로서 곡령(穀靈) 또는 태양신이라는 주장도 있다. 왕이 즉위한 다음 해 또는 후년 봄에 신궁에서 즉위의례를 거행하였다. 6세기 후반 일본의 이세신궁(伊勢神宮)의 성립과 야와타신[八幡神]신앙의 토대가 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신궁 (神宮)
신궁은 신라시대에 시조(始祖)를 제사하던 성소(聖所)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의 기록을 근거로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설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혁거세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설과 김씨왕조에 의해 설립되었으므로 김알지 등 김씨 왕에게 제사지냈다는 설이 있다. 이외에 초월적 신화적 존재로서 곡령(穀靈) 또는 태양신이라는 주장도 있다. 왕이 즉위한 다음 해 또는 후년 봄에 신궁에서 즉위의례를 거행하였다. 6세기 후반 일본의 이세신궁(伊勢神宮)의 성립과 야와타신[八幡神]신앙의 토대가 되었다는 견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