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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제는 죽은 이의 영혼을 천도하기 위한 무속 의례이다. 천도굿, 자리걷이라고도 한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그냥 떠나는 것이 아니라, 산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보았다. ‘자리걷이’란 망자가 돌아가시기 전에 누워 계셨던 자리를 걷어낸다는 의미이다. ‘자리걷이’라는 의례는 죽은 자가 한을 풀고 저승길을 편히 가라는 길닦음을 하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 자리걷이는 평안도 다리굿, 함경도 망묵굿, 황해도 진오귀굿, 서울 새남굿, 동해안 오구굿, 남해안 오귀새남굿, 전라도 씻김굿, 제주도 귀향풀이 등으로 불린다.
사령제 (死靈祭)
사령제는 죽은 이의 영혼을 천도하기 위한 무속 의례이다. 천도굿, 자리걷이라고도 한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그냥 떠나는 것이 아니라, 산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보았다. ‘자리걷이’란 망자가 돌아가시기 전에 누워 계셨던 자리를 걷어낸다는 의미이다. ‘자리걷이’라는 의례는 죽은 자가 한을 풀고 저승길을 편히 가라는 길닦음을 하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 자리걷이는 평안도 다리굿, 함경도 망묵굿, 황해도 진오귀굿, 서울 새남굿, 동해안 오구굿, 남해안 오귀새남굿, 전라도 씻김굿, 제주도 귀향풀이 등으로 불린다.
당본풀이는 제주도 굿에서 마을의 당이나 당에 좌정한 신격의 내력을 풀이할 때 구연되는 무가이다. 신의 계보와 이름, 직능, 제일 등이 간단히 제시되는 교술 무가로 구연되기도 하지만, 서사성이 풍부한 서사무가의 형태를 지니는 것이 적지 않다. 당신앙의 변화와 함께 서사적 변이가 진행되어 온 것으로 짐작된다. 내륙 지역에서는 무가가 아닌 전설과 같은 이야기 형식으로 당신화가 전승되는 경우가 많다.
당본풀이 (堂本풀이)
당본풀이는 제주도 굿에서 마을의 당이나 당에 좌정한 신격의 내력을 풀이할 때 구연되는 무가이다. 신의 계보와 이름, 직능, 제일 등이 간단히 제시되는 교술 무가로 구연되기도 하지만, 서사성이 풍부한 서사무가의 형태를 지니는 것이 적지 않다. 당신앙의 변화와 함께 서사적 변이가 진행되어 온 것으로 짐작된다. 내륙 지역에서는 무가가 아닌 전설과 같은 이야기 형식으로 당신화가 전승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