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뢰야식(阿賴耶識
, ālaya-vijñāna)
아뢰야식은 유가행유식학파에서 주장하는, 표면 의식 배후의 가장 근원적인 심층의식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이다. 인도의 대승불교 학파의 하나인 유가행유식학파에서 새롭게 도입한 식으로서, 표면적 의식인 전6식의 배후에서 항상 잠재적으로 상속하는 심층의식을 가리킨다. 아뢰야식은 멸진정의 전과 후를 잇는 가교로서 혹은 깊은 선정 상태에서 신체적 느낌을 느끼는 주체로서 도입된 이후, 여러 선구 개념과 유사 개념의 통합 및 발전을 거쳐, 중생과 세계를 구성하는 가장 근원적인 식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