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윤(李範允)
일제강점기 때, 권업회 총재, 의군부 총재, 대한광복단 단장, 대한독립군단 총재 등을 역임한 의병장·독립운동가. # 개설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이경하(李景夏)이며, 법부대신 및 주로공사(駐露公使) 이범진(李範晉)이 형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902년 6월 간도시찰원, 1903년 7월 간도관리사(間島管理使)가 되어 간도지방의 한인보호에 힘썼다.
특히, 사포대(私砲隊)를 조직하고 연발총을 비치하여 군사훈련을 시켰으며, 모아산(帽兒山)·마안산(馬鞍山) 및 두도구(頭道溝) 등에 병영을 설치하였다. 그래서 한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