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영제(承永濟)
일제강점기 때, 대한독립단 부관, 의민부 섭외부장, 동명학교 교관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 개설
본관은 연일(延日). 평안북도 정주 출신.
# 생애 및 활동사항
정주 오산중학교(五山中學校)에서 수학하다가 만주 집안현(輯安縣)으로 망명하여 대종교(大倧敎)에 입문하였다.
1919년 오광선(吳光鮮) 등과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를 졸업하고 대한독립단 조맹선(趙孟善)의 부관으로 활약하는 한편, 흥경현(興京縣) 왕청문(旺淸門)에 있는 반랍배학교(半拉背學校)에서 청년교육에 정진하였다.
1920년 12월에는 친일단체인 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