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응백(朴應伯)
일제강점기 때, 천마산대 참모, 광복군총영 소대장, 참의부 훈련위원 겸 사령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 생애 및 활동사항
평안북도 삭주 출신. 3·1운동 직후 최시흥(崔時興)·최천주(崔天柱)·최지풍(崔志豐)·김세진(金世鎭)·심용준(沈龍俊)·양봉제(梁鳳濟) 등과 천마산대(天摩山隊)를 조직하여 참모에 취임, 평안북도 의주·구성·삭주 일대에서 일제의 행정기관을 파괴 소각하였고, 일본경찰과 그 주구들을 토벌하였다.
1921년 만주로 건너가 광복군총영(光復軍總營)의 소대장으로 활약하면서 함경북도 장진군 상남면 일대 친일파들의 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