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지(尹履之)
조선 후기에, 강화부사, 경연참찬관, 형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중소(仲素), 호는 추봉(秋峯). 윤변(尹忭)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영의정 윤두수(尹斗壽)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윤방(尹昉)이며, 어머니는 판관 한의(韓漪)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00년(선조 33) 문음(門蔭)으로 세자익위사세마(世子翊衛司洗馬)가 된 뒤, 양구·은산·적성·통진·용안 현감을 역임하였다. 1616년(광해군 8)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공조·호조의 정랑을 거쳐, 사예에 이르렀다.
16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