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Bahamas)
종족구성은 흑인이 85%, 백인 12%, 기타 3%이며, 공용어는 영어이고, 종교는 침례교 32%, 성공회 20%, 가톨릭교 19%이다. 기후는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이며, 관광업·금융업·정유업이 3대 주요 산업이고, 관광수입이 국민총생산의 75%에 달한다. 2014년 현재 국내총생산은 85억 1000만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2만 2245달러이다. 이 나라의 정체는 입헌군주제의 의원내각제이며, 의회는 양원제로, 임기 5년의 상원(16석)과 하원(49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정당은 진보자유당(PLP), 자유민족운동(FNM), 민주개혁연합(CDR) 등이다. 1492년 콜럼버스(Columbus)에 의하여 발견되어 해적들의 본거지로 이용되다가, 1783년 베르사이유조약에 의거하여 영국령이 되었다. 1964년 자치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