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 전적인 사랑과 사모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다.
접미사로서의 ‘님’은 「서동요」·「우적가」·「보현십원가」에서 찾아진다. 명사로서의 ‘님’은 「도이장가」에 와서야 나타난다. 고전시가, 민요, 현대시 등에서 임은 대상 자체가 가지는 의미라기보다는 대상에 대한 주체자의 반응과 관련되어 나타난다. 한용운은 시집 『님의 침묵』 「군말」에서 “님만 님이 아니라 기룬 것은 다 님”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이는 통념으로서의 ‘임’을 전제하고 이를 부정하면서 그 의미를 확대한 것이다. 임은 한국인에게 있어서 강렬한 정서의 본원으로 자리잡았다.
임
임은 전적인 사랑과 사모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다.
접미사로서의 ‘님’은 「서동요」·「우적가」·「보현십원가」에서 찾아진다. 명사로서의 ‘님’은 「도이장가」에 와서야 나타난다. 고전시가, 민요, 현대시 등에서 임은 대상 자체가 가지는 의미라기보다는 대상에 대한 주체자의 반응과 관련되어 나타난다. 한용운은 시집 『님의 침묵』 「군말」에서 “님만 님이 아니라 기룬 것은 다 님”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이는 통념으로서의 ‘임’을 전제하고 이를 부정하면서 그 의미를 확대한 것이다. 임은 한국인에게 있어서 강렬한 정서의 본원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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