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원 ()

목차
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의 특수관서.
목차
정의
고려시대의 특수관서.
내용

원(院)이란 관해(官廨)를 의미하는 것으로, 구복원 외에도 도염원(都鹽院)·동서대비원(東西大悲院) 등이 있었다. 고려시대의 특수관청은 대부분 그와 관련되는 상위의 정규관부가 파악되고 있으나, 구복원은 어느 관부와 관련되는지 알 수 없다.

문종 때는 판관(判官) 7인과 중감(重監) 2인을 두어 갑과권무(甲科權務)로 정했으며, 이속(吏屬)은 기사(記事) 6인, 기관(記官) 6인이었다. 직능은 현재 잘 알 수 없으며, 1391년(공양왕 3)에 없어졌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특수관부연구(高麗特殊官府硏究)-제사도감각색(諸司都監各色)의 분석(分析)-」(문형만, 『부산사학(釜山史學)』 9, 1985)
집필자
김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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