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산 금곡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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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곡사지 원광법사 부도탑의 붕괴된 모습
경주 금곡사지 원광법사 부도탑의 붕괴된 모습
불교
유적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비장산(臂長山)에 있었던 삼국시대 신라의 원광이 수행하던 사찰.
이칭
이칭
백련암(白蓮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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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비장산(臂長山)에 있었던 삼국시대 신라의 원광이 수행하던 사찰.
내용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신라시대에 원광(圓光)이 수행하던 사찰이다. 원광은 30세부터 4년 동안 이 절에서 수행하였고, 산신의 권유에 따라 중국에 유학하였다.

귀국한 뒤에도 원광은 이 절에 머물렀는데 뒷날 그의 부도를 이곳에 세웠다 한다. 선덕여왕 때에는 밀본(密本)이 머물렀다고 하나, 그 뒤의 자세한 사적은 전하지 않는다.

이 절은 조선 후기까지 존립하였으나 6ㆍ25때 폐허가 되었던 것을 정효각(鄭曉覺)이 인법당(人法堂)을 중건하고 ‘백련암(白蓮庵)’이라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터에는 1985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금곡사지원광법사부도탑이 있다.

참고문헌

『삼국유사(三國遺事)』
『동경잡기(東京雜記)』
「원광법사(圓光法師)와 삼기산(三岐山)」(정영호, 『사총』17,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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