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파재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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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권한성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76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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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권한성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76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석인본. 증손 오봉(五鳳)이 1942년에 편집한 것을 1976년 기원(奇元)·기철(奇喆) 등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회춘(李會春)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유현우(柳賢佑)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규장각 도서·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2에 시 183수, 사(辭) 1편, 서(序) 2편, 기 1편, 제문 7편, 권3에 애사 2편, 책문(策文)1편, 명 2편, 전(箋) 7편, 잡저 2편, 유사 2편, 권4는 부록으로 만사 29편, 제문 9편, 애사 1편, 가장 1편, 행장 1편, 묘갈명 1편, 안석고유문(安石告由文)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가운데 「고풍이십운(古風二十韻)」은 계모부귀(戒慕富貴)·계추세도(戒趨勢途)·논학문(論學問)·계사치(戒奢侈)·증아미(憎阿媚) 등으로, 공령(功令)에 뜻이 없음을 밝히고 있다. 「차귀거래사(次歸去來辭)」는 지은이가 안주(安州)의 대동찰방으로 있을 때, 당시 관찰사인 박규수(朴珪壽)가 뜻을 굽히고 벼슬할 것을 권하자 이 사(辭)를 지어 그의 뜻을 밝힌 것이다.

집필자
박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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