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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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강원감사, 수원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백온(伯溫), 호는 유하(柳下)·온재(韞齋). 고조부는 김장생(金長生)이고,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김익희(金益熙)이며, 아버지는 승지 김만균(金萬均)이다.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음보(蔭補)로 기용된 뒤에 1714년(숙종 40)에 청주목사가 되었는데, 읍민을 잘 돌보아 조정으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1718년에는 수원부사가 되었고, 그 뒤 1725년(영조 1) 승지를 거쳐, 1727년에는 강원감사를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김장생의 행장을 기록한 『사계연보(沙溪年譜)』와 『온재유고(韞齋遺稿)』가 전한다.
참고문헌
『숙종실록(肅宗實錄)』
『영조실록(英祖實錄)』
『한국계행보(韓國系行譜)』(조용승, 1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