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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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조승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9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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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조승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9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8권 4책. 석인본. 1959년 삼종제(三從弟)인 헌기(獻基)가 편집, 간행하였다. 서문은 없고, 권말에 헌기의 발문이 있다. 연세대학교 도서관과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2에 시 278수, 권3에 만사 170수, 권4에 서(書) 67편, 서(序) 9편, 권5에 기 6편, 발 8편 상량문 5편, 고유문 2편, 애사 4편, 권6에 제문 36편, 권7에 묘갈명 3편, 잡저 3편, 권8은 부록으로 제문·유사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의 양은 많지 않으나 우수작이 많다는 평을 듣는다. 서(書)는 유주목(柳疇睦)·이진백(李振伯)·김진기(金鎭麒)·이수만(李壽萬)·홍종선(洪鍾善)·박상우(朴尙友)·유연즙(柳淵楫)·이상호(李祥鎬) 등과 학문과 시사에 관하여 문답한 것이다.

잡저 가운데 「동유록(東遊錄)」은 기행문으로 저자가 동지들과 함께 1899년 4월부터 같은해 6월까지 영남지방의 명승지를 구경하고 느낀 감회를 일기체로 서술한 것인데, 여행경로는 영양을 출발하여 청송의 주왕산(周王山), 보경사(寶鏡寺)를 경유, 경주의 옥산서원(玉山書院)과 고적을 두루 보고 돌아온 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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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박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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