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78년 12월 30일 지정되었다. 궐리사는 공자가 생장한 ‘궐리촌’이라는 명칭에서 유래된 것으로, 국내에는 수원(華城)과 노성(尼城)의 두 곳 뿐이다.
우암 송시열(宋時烈)에 의해 발의, 제자 권상하(權尙夏)·김만준(金萬俊)·이건명(李健命)·이이명(李頤命)·김창집(金昌集) 등이 창건하였다. 1717년(숙종 43) 재상 이경억(李慶億)을 따라 중국에 간 공징노(孔徵魯)·공은중(孔恩中) 등이 공부자유상(孔夫子遺像) 일체(一體)를 얻어 와 봉안하였다.
1791년(정조 15)에는 송조오현(宋朝五賢)의 영상을 봉안하였고, 1805년(순조 5)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건물은 사우·강당(絃誦堂), 내·외삼문, 모성재(慕聖齋)·관리사·문간채 등 7동이 있으며, 음력 3월과 9월의 초정일(初丁日)에 제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