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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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 제사와 연회의 음식을 조달하는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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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시대 제사와 연회의 음식을 조달하는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관청.
내용

목종 때 대관서령을 두었다고 한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이미 직제상 확립을 보았던 것이 확인된다.

관원으로는 문종 때 영(令) 2인, 승(丞) 4인을 두었고, 이속으로 사(史) 6인, 기관(記官) 2인, 산사(算士) 1인을 두었다. 1308년(충렬왕 34) 충선왕이 명칭을 선관서(膳官署)로 바꾸고 사선서(司膳署)의 속사로 하였으며, 1356년(공민왕 5) 다시 대관서로, 1362년 선관서로, 1369년 대관서로 바뀌었으나, 1373년 선관서로 확정되었다. →사선서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전기(高麗前期)의 시·감연혁고(寺·監沿革考)」(박천식, 『전북사학(全北史學)』5,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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