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오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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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범의 만오유고 중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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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진정범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9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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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진정범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9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1책. 목활자본. 1959년 손자 시엽(時燁)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남정우(南廷瑀)·김문옥(金文鈺)의 서문과 권말에 남승우(南勝愚)·김황(金榥)·권용현(權龍鉉)·시엽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143수, 권2에 서(序) 3편, 기(記) 1편, 잡저·제문 각 3편, 권3은 부록으로 만사 29수, 제문 12편, 효행정장(孝行呈狀)·행장·서행장후(書行狀後)·묘갈명·묘지명·묘표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여행중에 명승고적을 읊은 시가 대부분이다. 「독포은선생집유감(讀圃隱先生集有感)」은 정몽주(鄭夢周)의 문집을 읽고 그 감회를 읊은 시로, 그의 학풍과 충절을 찬양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적에 차운(次韻)한 시도 상당수에 달한다.

잡저의 「율곡선생변무설(栗谷先生辨誣說)」은 이이(李珥)를 비방한 자에 대하여 문답식으로 변론한 글이다. 이밖에도 수신의 글로서 「자계문(自戒文)」·「자경문(自警文)」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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