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포유고 ()

목차
관련 정보
만포유고
만포유고
유교
문헌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학자, 정제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8년에 간행한 시문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학자, 정제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8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불분권 1책. 목활자본. 1898년에 아들 동식(東植)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송병준(宋炳俊)의 서문과 권말에 동식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앞에 「만포재기(晩圃齋記)」 2편과 「만포재서(晩圃齋序)」 1편이 있고, 시 7수, 부(賦) 1편, 소(疏) 1편, 통문(通文) 1편, 가훈(家訓) 19조, 동방록(同榜錄) 1편, 부록으로 만사 34수, 제문 2편, 상언(上言)·장례원입안(掌禮院立案)·화상찬(畫像贊)·행장·묘갈명·찬(贊)·흥학계서(興學稧序)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소(疏)에서는 당시의 시폐(時弊)를 지적하고 장학(奬學)·절용(節用)·숭검(崇儉)·척사(斥邪)의 4개 조목으로 그 시정 방법을 제시하였다.

통문(通文)은 전주(全州)의 호산(湖山)에 있는 비비정(飛飛亭)은 송시열(宋時烈)이 노닐던 곳으로 1828년 이 자리에 정몽주(鄭夢周)·송시열·김수항(金壽恒)의 영당(影堂)과 정각(亭閣)을 세웠는데, 영당이 철폐되고 뒤에 왜인 삼례찰방(參禮察訪)이 정각마저 철거한 일에 대해 성토하는 내용이다.

관련 미디어 (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