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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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에, 창녕현감, 첨지돈녕부사, 호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생애 및 활동사항
본관은 하음(河陰). 음서(蔭敍: 공신이나 현직 정3품 당상관 이상의 자손을 과거를 거치지 않고 관리로 채용하던 제도)로 관직에 등용된 뒤 여러 번 관직을 옮겨 감찰(監察)·창녕현감 등을 지냈다.
1429년 딸을 왕세자에게 출가시켜 종부시소윤(宗簿寺少尹)으로 초배(超拜)되었고, 다음 해 첨지돈녕부사(僉知敦寧府事)로 승진하였다. 1431년 이조참의·우군동지총제(右軍同知摠制)를 거쳐 이듬해 경창부윤(慶昌府尹)·병조참판을 지낸 뒤 이듬해에는 동지돈녕부사를 역임하였다.
그 뒤 호조참판·경상도도순검사·호조참판·공조참판을 거쳐, 1435년에는 진헌사(進獻使)로서 명나라를 다녀왔다. 1435년 호조참판이 되고, 다음 해 지돈녕부사를 역임하였다. 시호는 공숙(恭肅)이다.
참고문헌
『세종실록(世宗實錄)』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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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문헌동국문헌조선시대 태조 때부터 순조 때까지의 여러 명신과 명현들의 이름과 약력을 수록하여 1804년에 간행한 인명록. 인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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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문헌동소만록조선후기 학자 남하정이 붕당의 전말에 관해 저술한 정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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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문헌동현주의조선후기 문신 이희조가 선현들이 국왕의 지덕을 깨우치려고 올린 상소문과 진덕문 등을 모아 편찬한 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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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문헌명의록조선후기 세손(정조)의 대리청정을 반대하던 홍인한 · 정후겸 등을 1776년에 사사하게 된 경위를 기록한 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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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문헌모훈집요1818년 윤응대 · 이규현 · 김남순이 순조의 명으로 세자를 위하여 편찬한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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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문헌문원대방조선시대 관각에서 작성한 상량문 · 치제문 · 교지 등을 수록한 관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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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문헌문원보불조선전기부터 정조까지각관(閣館)에 여러 형태의 문장을 모아 편찬한 관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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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문헌문원보불속편1852년 존현각에서 관각(館閣)의 옥책 · 죽책 · 교명 · 반교 등의 문장을 수록한 관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