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화강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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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개념
북한 함경남도 단천시 증산리 용양과 동암역 중간의 동쪽 산골짜기에 있는 적, 청, 황, 흑, 백 등 오색을 띤 화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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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북한 함경남도 단천시 증산리 용양과 동암역 중간의 동쪽 산골짜기에 있는 적, 청, 황, 흑, 백 등 오색을 띤 화강암.
내용

북한 천연기념물 제295호. 오색 화강암의 바닥은 개울물에 잠겨 있다. 주변의 지질은 하부원생대 마천령계에 속하는 탄산염암과 중생대 단천암군의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길이는 70∼80m이고, 높이는 150m이다. 암석은 장석류·석영·각섬석·흑운모로 구성되었으며, 적색·청색·황색·흑색·백색으로 되어 있다. 다섯 가지 색이 전체 암석에 고루 물들어 있어 꽃잎을 뿌린 듯하다.

오색 화강암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며, 천연장식품과 특수 건축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일 뿐만 아니라 암석의 특성을 연구하는 데에도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북한의 천연기념물편람(北韓의 天然紀念物便覽 )』(북한문제조사연구소, 1995)
이성대, 『천연기념물편람』(한국문화사, 1996)
집필자
양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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