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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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이재채의 시 · 서(序) · 기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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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이재채의 시 · 서(序) · 기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불분권 1책. 필사본. 서문·발문이 없어 편자 및 편집경위를 알 수 없다.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시 48수, 전(傳) 1편, 소(疏) 1편, 서(序) 5편, 기(記) 5편, 명(銘)·제문·행장·잡고·서(書) 각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덕전(萬德傳)」은 1794년(정조 18) 제주(濟州)에 흉년이 들자 국가에서 곡식을 운송하여 구휼하였으나 기아를 면하지 못하였는데, 양가의 딸로 태어나 후에 거상(巨商)이 된 만덕이 비축하고 있던 곡식 100여석을 내놓아 여러 사람들이 살게 되었고, 그 일이 조정에 알려져 그의 소원대로 금강산과 대궐을 주람(周覽)하였다는 기록이다.

「대인응지소(代人應旨疏)」는 현(縣)에 반하(頒下)한 농서(農書)와 윤음(綸音)에 대하여 답한 것으로, 백성들을 농사에 힘쓰게 하려면 권찰할 사람을 두고 3년에 한 번씩 역전과(力田科)를 실시하여 실력에 따라 전조(銓曹)에서 뽑아 쓴다면 권찰하고 흥리(興利)하는 데에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금상잡록(錦上雜錄)」은 충청도 공주는 월성산(月城山)의 지류로서 공산성(公山城) 위에 금강의 있어 ‘공(公)’자 모양으로 되었기 때문에 공주(公州)라고 하였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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