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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박수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0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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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박수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활자본. 1910년 9세손 주대(周大)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참판 이돈우(李敦禹)의 서문이, 권말에 주대의 발문이 있다. 연세대학교 도서관, 서울대학교 도서관, 고려대학교 도서관,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연보 1편, 시 22수, 변문(辨文) 1편, 상량문 1편, 서(書) 3편, 책문(策文) 1편, 권2는 부록으로 행장·묘갈명·도학비변발(道學碑辨跋)·도학비변발후·명륜록·이취사시사잡록초(李炊沙時事雜錄抄)·도고서원봉안문(陶皐書院奉安文)·상향축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대부분 조정에 출사(出仕)하여 중신(重臣)들과 창화(唱和)한 것인데, 의취(意趣)가 매우 굳세고 청절(淸絶)하며 담백하다. 「관서도학비변(關西道學碑辨)」은 용만(龍灣) 사람들이 당시 권력을 가지고 있던 이이첨(李爾瞻)에게 아부하여 관서일로(關西一路)에 ‘청덕애민비(淸德愛民碑)’와 ‘천명도학비(闡明道學碑)’의 쌍비를 세우자 이이첨의 죄상을 준엄히 통박한 글이다.

서는 이개립(李介立)과 한산두(韓山斗) 등에게 보내는 것으로, 시사와 안부를 묻는 내용이다. 책문은 1만여자에 이르는 장문으로, 인재의 등용과 소인들이라는 재앙과 화근, 농간을 근절하고 공정과 천리로 민생을 보살펴야 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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