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와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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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정하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50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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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정하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5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6권 3책. 목판본. 1850년(철종 1) 후손이 편집, 간행하였다. 경상북도 영천시의 이수창(李秀昌)이 소장하고 있다.

권1·2에 시·만사 285수, 권3·4에 서(書) 37편, 서(序) 7편, 기(記) 16편, 지발(識跋) 3편, 뇌(誄) 5편, 축문 6편, 제문 22편, 묘지명 1편, 유사 3편, 가장 2편, 가전 1편, 권5·6에 부록으로 만사 18수, 애사 2편, 제문 12편, 유사 1편, 행장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온아하고 사실적으로 소감을 읊은 것이 많다. 「운와잡영십수(雲窩雜詠十首)」는 조그마한 초가에 홀로 앉아 하늘의 흰 구름을 바라보며 그 감회를 묘사한 것이며, 당시 선비들의 감정을 대변하는 작품이다.

기의 「유자양기(遊紫陽記)」는 장현광(張顯光)과 함께 자양산을 두루 구경하고 쓴 기행문이며, 이 밖에 「유연당기(悠然堂記)」·「백구정기(白鷗亭記)」·「야은당기(野隱堂記)」 등의 글이 있다.

집필자
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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