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그의 유물은 장검(129.5㎝), 활통(98㎝), 교지(敎旨) 1건, 영정첩 및 영정 3점, 기타 3점 등이다.
이만유의 본관은 한산(韓山)이고, 자는 숙함(叔咸)이며, 호는 사상당(四尙堂)이다. 1695년(숙종 21)에 무과에 급제하였고, 경상좌도수사ㆍ은성도호부사 등을 역임하였고, 특히 이인좌(李麟佐)의 난을 평정하여 진무공신(振武功臣) 한원군에 봉해졌다.
1750년(영조 26) 향년 67세로 돌아갔으며, 이어 오위도총관을 증직받았다. 사당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목조 맞배지붕으로 1899년 건축되었다.
장검은 손잡이 끝에 무늬가 있고 칼집은 나무로 되어 있으며 위에 고리가 달려 있고, 끝에도 금속 장식이 붙어 있으나 일부가 파손되었다. 활통은 동으로 6각형이며, 끝부분에는 장식이 있고 뚜껑 부분에는 문양이 장식되었다. 사모와 관복 차림의 영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