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심부에서 5㎞, 인천항 부두에서 6㎞거리인 경인고속도로 인천인터체인지에 접속되는 고속도로변에 있다. 인천시내에 산재되어 있는 중소기업형 기계공장의 집단화로 도시공해방지는 물론 계열·분업화에 따른 경영합리화를 목적으로 조성한 기계공업 전문의 민간공업단지이다.
대기업에 침식되어 경영위기에 직면하여 있는 중소기계공업의 경영난을 타개하고 폐염전을 활용하기 위하여 1968년 12월 경기도 기계공업공단설립기성회가 발족됨으로써 태동하였다.
이웃하여 접하고 있는 인천지방공업단지와 같이 1965년에 공업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1969년에 부지정리공사에 착공하여 1971년에 준공하였으며 1978년에 인천기계공업단지로 지정되었다.
35만 265㎡규모의 도시형 소규모 공업단지이다. 1997년 현재 총 입주업체수는 72개이며, 가동은 61개, 휴업은 10개,, 미착공 1개 업체이다. 이 중 1차금속이 26, 조립금속제품이 32개, 기타 3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종업원수는 25,213명이며 남자 1,937명, 여자 584명으로 대부분이 남자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