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3공단으로도 불리며 인천 중심부에서 5㎞, 인천항 부두에서 6㎞거리에 입지하며 경인고속도로 인천인터체이지 주변일대에 새로운 공업단지의 제공으로 시내에 산재한 공장들의 재배치와 항도 기능을 확충하고자 조성되었다.
경제개발계획 초기단계인 1965년에 이 일대를 공업지역으로 지정하였고 1968년 건설부고시 제12호로 인천∼서울간고속도로연변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시공되어 채비지를 재원으로 이루어진 사업이다.
단지조성은 1970년에 착공하여 1973년에 준공과 동시에 인천기계공단 제2단지와 인천 제3단지를 통합하여 113만6269㎡의 면적을 공업단지화하여 인천지방공업단지로 지정되었다.
1996년 현재 입주업체수는 48개 업체이며, 이 중에 업종별로는 섬유 2, 목재 10, 화학·석유 7, 1차금속 1, 조립금속 17, 비금속 5, 기타 4개 업체로 기계공업과 목재공업이 주축을 이루어 인천의 공업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종업원수는 남자 5,462명, 여자 1,655명, 총 7,1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