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계유집 ()

목차
관련 정보
자계유집
자계유집
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조용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1년에 간행한 시문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조용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1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1책. 목판본. 1911년 사손(嗣孫) 병해(秉海)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도화(金道和)의 서문, 권말에 조긍섭(曺兢燮)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성균관대학교 도서관·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시 77수, 권2에 서(書) 14편, 잡저 3편, 책(策) 2편, 서(序) 3편, 기(記) 1편, 뇌문(誄文) 1편, 제문 11편, 배운록안(排雲錄案), 권3에 부록으로 유사 1편, 만사 24수, 제문 3편, 뇌문 2편, 행장 1편, 묘갈명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잡저 가운데 「시설(詩說)」은 시에 대하여, 「문설(文說)」은 문에 대하여 논한 글이다. 책에는 「후천역(後天易)」과 주돈이(周敦頤)의 「태극도(太極圖)」가 있는데, 김도화는 이 두편의 글에서 그의 학문에 대한 조예가 정심(精深)하고 해박함을 볼 수 있다고 극찬하였다.

그리고 「배운록안」은 1723년(경종 3) 이현일(李玄逸)의 변무(辨誣)를 거행할 때 동행한 사람의 명단으로, 이수인(李壽寅) 등 모두 14명이 기록되어 있다.

관련 미디어 (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