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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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문헌
조선후기 추월재가 장례의 택일에 관한 음양오행설을 중심으로 1859년에 저술한 지리서. 풍수지리서.
이칭
이칭
선택사과길흉제법(選擇四課吉凶諸法)
목차
정의
조선후기 추월재가 장례의 택일에 관한 음양오행설을 중심으로 1859년에 저술한 지리서. 풍수지리서.
내용

1책. 필사본. 그의 아들 병규(炳圭)가 1859년(철종 10)에 가필 정서한 고본(稿本)이다. 풍수지리설에 관한 책으로, 특히 장례(葬禮)의 택일에 관한 음양오행설을 중심으로 수록하였다.

책 끝에는 선택사과길흉총론(選擇四課吉凶總論)·사과제법집요(四課諸法輯要)·논망명(論亡命)·논년가(論年家)·논월가(論月家)·논일가(論日家) 등이 있고, 본문에 논시가(論時家)·장시제법(葬時諸法)·계장(繼葬)·천장(遷葬)·선택설(選擇說) 등이 들어 있으며, 말미에 아들 병규의 발문(跋文)이 있다.

책의 내용은 『천기대요(天機大要)』나 기타 음양오행설에 관한 일반기본적인 법칙을 집록한 것이다. 산명(山命)과 망명(亡命)의 관계, 즉 묘(墓)의 좌(坐)와 망인(亡人)의 생년(生年)의 관계를 음양오행설에 비추어 그 길흉을 분간하고, 장례의 연월일시(年月日時 : 四柱)를 좌와 생년에 대비하여 그 길흉을 가리는 법을 기록한 것이다.

참고문헌

『조선의 묘지 소송』(김경숙, 2012)
집필자
배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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