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랑 ()

목차
고대사
인물
삼국시대 신라의 황산벌 전투에 참전한 군인.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660년(무열왕 7)
출생지
미상
관련 사건
황산벌 전투
목차
정의
삼국시대 신라의 황산벌 전투에 참전한 군인.
내용

이름으로 보아 낭도(郎徒)가 아닐까 추측된다. 660년 7월 신라가 백제를 원정할 때 황산(黃山 :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 전투에서 분전하다가 동료인 파랑(罷郎)과 함께 전사하였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하면, 그 뒤에 그와 파랑의 혼백이 태종무열왕의 꿈속에 나타나 당나라 장군 소정방(蘇定方)의 위세를 꺾기 위해서라도 종군할 것을 청하므로, 왕은 이에 놀라는 한편 괴이하게 여겨 두 사람의 영혼을 위하여 하루 동안 모산정(牟山亭)에서 불경을 강설하고 또한 북한산주(北漢山州 : 지금의 서울특별시)에 장의사(莊義寺)를 세워 그 명복을 빌게 하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삼국유사(三國遺事)』
집필자
이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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